좋은 컨텐츠에 대한 고뇌는 언제나 끊을 수 없는 중독입니다.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에 사진만큼은 시대를 타지 않았으면 합니다. 먼 훗날에 우리가 간직해야 할 가치이기에 아날로그의 기술과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. 우리의 뜨거웠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블랑블리, 온전히 그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합니다.